Lyrics
나를 사랑해 준 사람
서로를 설레하던 시간
한껏 푸근해진 모습마저
익숙해져 갈 때
왜 사랑은 변한 걸까?
왠지 나는 홀로 외로운 것 같아
멀리 사라져 버린 마음은
누구의 잘못인 걸까?
한때 영원이라 믿던 내 마음도
나름의 변명이 생기고
저기 잡아둘 수 없는 내 마음도
익숙해져 갈 때
내 마음도 변한 걸까?
온통 귀찮아진 나를 쥐어 짜내봐도
멀리 사라져 버린 마음은
어디쯤 가버린 걸까?
모두 다 잡아둘 수 없어서
아니, 하나둘 다 떠나보낸다고
이런 내가 편해 보여
익숙해지고 또 하루를 보내
익숙해지고 보통의 하루를 보내
Shark
CONSALAD CO., Ltd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