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omposer: 연제홍, Moon Hyun Ho, 최기선, 이민섭, Kim Hee Nam
Lyrics
난 미쳐버린 걸까
예전처럼 멀쩡할 순 없을까
다시 고쳐질 순 없을까
돌아서서 나 스스로에 물었어
어쩔 수 없을까
다친 것 같아 아픈 것 같아
다 돌아가버려
손잡이 없는 저 유리창에 비친
난 더 이상 내가 아닐지도 나도 몰라
더 이상해져 가는 목소리만 귓가에 맴 돌아
내 머릿속에 뒤틀린 미로 되돌아 나오는 길을
나도 몰라 난 그 안에만 갇힌 채 돌아, 가
날 미쳤다 했을 때
내 세상이 찢겨져 있다 했을 때
누군가 날 해치려 이 모든 걸 다 꾸며냈다는 걸 알면서도 난 그저 돌아섰는데
날 쫓는 시선은 내가 가련해?
아님 날 쫓는 시선은 왜 날 두려워해
다 돌아가버려
손잡이 없는 저 유리창에 비친
난 더 이상 내가 아닐지도 나도 몰라
더 이상해져 가는 목소리만 귓가에 맴 돌아
내 머릿속에 뒤틀린 미로 되돌아 나오는 길을
나도 몰라 난 그 안에만 갇힌 채
멈춰버린 표정 부숴버린 내 맘의 흔적
따라가다가 난 약기운에 돌아 갈 수 없을지도 몰라
멈춰버린 표정 부숴버린 내 맘의 흔적
따라가다가 난 약기운에 더 돌아 버릴 것 같아
멈춰버린 표정 부숴버린 내 맘의 흔적
따라가다가 난 약기운에 더 돌아 버릴 것 같아
(난 더 이상)
난 더 이상 내가 아닐지도 나도 몰라
더 이상해져 가는 목소리만 귓가에 맴 돌아
내 머릿속에 뒤틀린 미로 되돌아 나오는 길을
나도 몰라 난 그 안에만 갇힌 채 돌아
더이상 내가 아닐지도 나도 몰라
더 이상해져 가는 목소리만 귓가에 맴 돌아
내 머릿속에 뒤틀린 미로 되돌아 나오는 길을
나도 몰라 난 그 안에만 갇힌 채 돌아, 가